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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투어

[아산세계꽃식물원]아산놀거리 꽃구경 늦지 않았어요!꽃식물원이 있어요~

by 청춘의 일상 2020. 5. 4.

안녕하세요 청춘입니다.

 

동생면접 겸 간만에 모이는 가족들이라 늘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가고 싶었습니다. 아산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세계꽃식물원을 찾게 되었어요. 너무 더워져서 꽃이 아직 있을까 싶어 인스타로도 찾아보았는데 아직도 너무 이쁘게 펴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아산 세계 꽃 식물원

l 운영시간 : 9:00~18:00

l 입장료

* 개인 : 8,000원(일반요금) / 6,000원(우대요금)

* 단체 : 7,000원(일반요금) / 5,000원(우대요금)

 

입구로 들어가시면 카페와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시원한 공간이 있습니다. (에어컨이 약하긴 하지만 식물원은 온실이여서 다녀오니까 정말 시원했어요~)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들도 많아 좋았습니다.

카페 메뉴들은 커피, 허브티, 과일주스(차), 병음료, 비빔밥을 팔고 있었는데 저는 딸기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맛은 그저그랬어요.


시원한 공간을 지나면 왼쪽에 꽃밭과 온실이 보이는데요. 꽃밭에 있는 꽃들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여기서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찍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꽃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식물원 통틀어서 제일 예쁜 꽃들이었습니다.


꽃밭을 지나면 온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온실은 진짜 넓은데 애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든게 정글같이 되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꽃들도 많아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적당히 넓어서 1시간 정도만 다니면 되어서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는 공간이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입장료가 꽤나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들어가서 구경하다보니 그만큼의 금액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구경을 다 끝내면 꽃이랑 화분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구매하는 곳 입구에는 작은 꽃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논 공간이 있었어요.

히아신스가 너무 이뻤는데, 키울 자신이 없어서 패스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어버이날 기념으로 미리 카네이션을 사드렸어요!

포장된 것들도 이쁘지만 키울 수 있는 카네이션도 새로운 느낌이라 바로 구매하러 갔어요! 6,000원정도 하는 괜찮은 가격이라 괜찮았고 구매하면 아저씨가 바로 신문지에 잘 싸주셔서 안전하게 들고 갈 수 있었어요.

 

제 앞에는 화분이랑 꽃을 같이 구매할려고 하셨는데 꽃보다 화분이 낮아서 다른 화분을 고르는게 좋다고 알려주시기도 하시더라고요. 꽃을 잘몰라도 구매할 때 계산해주시는 분들이 보시고 알려주시니까 화분을 잘 못 구매할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더운 온실을 끝내고 집으로 가기전에 받아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바로 다육이예요~

(표 받을때 식물교환권이라고 같이 주시더라구요. 나갈때 받아가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예전에 다육이 키우다가 얼려 죽인 이후로.. 키우지 못했는데 다육이를 선물로 주시니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4명이 가서 다육이를 4개를 주신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4개를 받아서 집으로 갔어요. 종류도 다 달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꼭 다육이를 잘 키워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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