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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는 네일쟁이

[네일아트/네일학원] 학원 수업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by 청춘의 일상 2020. 4. 9.

안녕하세요

청춘입니다:)

 

 

전편에서 학원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학원을 고르는 기준!>

https://everydaylife-08.tistory.com/3

 

학원을 골랐다면 이제 수업을
골라야할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수업은 또 학원마다 무궁무진합니다.

 

대체로 학원에서 배워도 샵마다 특징이 있기에

 

다시 샵에서 처음부터 배우게되요.

 

 

 

 

 

 

자격증도 따고 학원에서 배웠는데 또 배운다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사람 손에 네일을 한다는 건
정말 식은땀이 나는 일이에요ㅠ

 

저는 학원에서 모든 수업을 들었기에
말씀드릴 수 있는 거지만

 

국가시험에 필요한 수업만 들어도
샵에 취업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샵에 가서 아트에 들어가거나 할 때
기본지식이 없기에
버벅대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어느 곳이나 자기가 배웠던걸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관심 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네일 국가고시 수업


 

네일 국가고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젓가락질 수저질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곳이라고 생각이 돼요.

 

국시 때 케어+컬러+마블+연장 등을 배우게 돼요.

 

정말 딱 저기까지만 열심히 배웁니다.

 

이후, 취업을 하게 된다면?

 

샵에 취업하는 순간부터는
무한 케어의 늪에 빠지시게 됩니다.

(살롱을 배워도 똑같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금방 늘지만

 

저는 배움이 느린 편이라 많이 고생을 했었어요.

 

제가 취업한 샵은 원장님이 전문으로
네일만하는 샵이어서

 

처음부터 케어-쉐입-컬러 등을 알려주셨었어요.

 

저는 체계적으로 배운 편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샵에서 처음을 배우게 된
사람들을 보면 신기한 경우도 많아요.

 

원장님이 직접 네일을 하지 않는 곳도 많은데

 

그런 곳에 처음부터 취직하게 되면
장점과 단점이 동시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단점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생겨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요.

다른 선생님들과 친해도 서로 바쁠 땐 물어보기가
어렵거든요.

 

장점은 다른 샵들은 하나씩 될 때까지 해내야 하는데

혼자 해내야 하는 샵은 남들 케어할 때
컬러까지 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 다른 수업


국시 외의 다른 수업들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수준으로 올려주는 것 같아요.

 

드릴 수업, 창업수업, 아트 수업 등등

 

학원마다 수업 커리큘럼이 다다르지만 보통은
국시 배울 때 아트도 배우라고 많이 추천할 거예요.

 

저는 어차피 아트도 해야 하니까 배웠었는데

 

비싸긴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여름에 취업하시게 되는 분들은 정말 많은
도움을 얻을 거예요.

 

여름엔 글리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폴리쉬부터 가루 글리터를 사용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요.

 

물론, 샵에서 또 배워야 하지만

 

기초적인 도움이어도 저한텐 소중한 도움이 되었었어요.

 

또한, 정보 취득에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요즘은 유튜브도 잘 나와 있으니,
유튜브를 보면서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비싼 수강료인 만큼, 개인의 충분한 생각과 선택이
반영되길 바랍니다.

 

바로 샵을 차릴 생각이시라면 창업반도 따로 있으니
학원에게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을 보는 모든 네일리스트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직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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